국내 여름에 걷기 좋은 숲길 TOP 2 추천
국내 여름에 걷기 좋은 숲길 TOP 2 추천
무더운 여름,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시원한 그늘과 청량한 물소리가 가득한 숲길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자연이 선물하는 시원한 그늘 속에서 피서를 즐기고, 오랜 역사와 풍경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여름철 추천 걷기 여행길 2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1. 대구올레 팔공산 3코스 (부인사 도보길)
팔공산의 푸른 그늘과 시원한 계곡.
그리고 오랜 사찰의 고즈넉함이 어우러진 최고의 여름 피서 산책로입니다.
풍경 및 관람 포인트
- 울창한 가로수길과 수태지 : 벚나무가 울창한 터널을 이루는 팔공로를 지나면 팔공산의 웅장한 그림자가 물에 투영되는 수태지의 시원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 용수천 & 수태골 피서 : 시원한 용수천 물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고려시대 불상인 신무동 마애불좌상과 역사 깊은 공산초등학교, 정월 대보름 제를 지내던 용수동 당산을 지나 팔공산 최고의 피서지인 수태골에 다다릅니다.
- 역사가 숨 쉬는 부인사 : 선덕여왕을 기리는 숭모전과 초초대장경이 봉안되었던 천년 고찰 부인사에 들러 대웅전 뒤뜰의 예쁜 할미꽃도 놓치지 마세요.
코스 정보
- 동선 : 동화사 집단시설지구 ➔ 팔공산 순환도로 가로수길 ➔ 신무동 마애불좌상 ➔ 독불사 ➔ 농연서당 ➔ 용수동 당산 ➔ 용수교 ➔ 팔공와송 갈림길 ➔ 미곡동 입구
-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8km (약 3시간 30분 소요)
2. 안동 선비순례길 1코스 (선성현길)
탁 트인 안동호 수변을 따라 숲길과 수상 데크를 거닐며 선비들의 풍류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 코스입니다.
풍경 및 관람 포인트
- 안동호반의 편안한 숲길 : 오천리 군자마을에서 시작해 안동호반을 따라 이어지는 산길로, 서당과 고택 등 퇴계 이황 선생과 선비들의 흔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 하이라이트 '1km 수상 데크' : 안동호 물 위를 직접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길이 1km, 폭 2.75m의 수상 데크길은 여름철 가슴속까지 뻥 뚫리는 시원함을 선사합니다.
- 휴양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 : 선성현 문화단지와 초가·기와·현대식 숙소가 아기자기하게 어우러진 안동호반 자연휴양림, 월천서당으로 이어져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코스 정보
- 동선 : 군자마을 입구 ➔ 군자마을(오천유적지) ➔ 보광사 ➔ 선성현 문화단지 ➔ 안동호반 자연휴양림 ➔ 월천서당
-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3.7km (약 4시간 30분 소요)
여름 트레킹을 떠날 때는 시원한 얼음물과 모자.
그리고 편안한 트레킹화를 꼭 챙겨주세요!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바람 소리를 들으며 걷다 보면 여름철 쌓인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