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풍경과 자연을 느끼며 거니는 여름 나들이 걷기길 TOP 2
시원한 풍경과 자연을 느끼며 거니는 여름 나들이 걷기길 TOP 2
초여름의 화려한 꽃길부터 인공 구조물 하나 없는 투박하고 순수한 옛길까지, 여름철 가족·연인과 함께 가볍게 떠나기 좋은 여름 나들이 걷기길 2곳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서울 둘레길 (묵동천 ~ 망우산 코스)
산능선의 푸르름과 만발한 장미 향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 산책길입니다.
풍경 및 관람 포인트
- 장미꽃으로 가득한 중랑장미공원 : 묵동천에서 망우산으로 이어지는 코스 중간에는 5.45km에 달하는 화려한 장미 터널과 정원이 펼쳐집니다. 매년 5월 중순이면 축제가 열려 만발한 장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역사와 자연의 공존 : 시인과 애국지사들이 잠들어 있는 망우역사문화공원과 산뜻한 중랑캠핑숲을 지나며 역사적 의미와 숲의 청량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 데이트 & 나들이 명소 : 걷기를 마친 후 중랑천 주변 먹골역, 태릉입구역 근처의 예쁜 카페와 맛집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아 연인과의 데이트나 가족 나들이 코스로 제격입니다.
코스 정보
- 동선 : 화랑대역 ➔ 공릉동 근린공원 입구 ➔ 신내어울림공원 ➔ 중랑캠핑숲 ➔ 망우역사문화공원 ➔ 깔딱고개 쉼터
-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7.7km (약 3시간 소요)
2. 진안고원길 11-1구간 (감동벼룻길)
평균 고도 300m 진안고원의 고즈넉함 속에서 금강 물길을 따라 걷는 청정 자연 코스입니다.
풍경 및 관람 포인트
- 날것 그대로의 순수한 자연 : 도로나 인공 시설물이 전혀 없는 투박하면서도 정겨운 자연 길입니다. 강변 벼랑을 따라 난 '벼룻길(보뚝길)'은 과거 감동마을 아이들이 등굣길로 쓰던 정겨운 옛길의 형태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 마을과 문화를 잇는 길 : 진안군 내 100여 개 마을과 50여 개 고갯길을 이어주는 진안고원길 중에서도 금강과 가장 가깝게 만나는 청정 수변 구간입니다.
- 용담댐 피서 & 나들이 : 코스 인근의 용담댐 조각공원과 물문화관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유명한 봄·여름 나들이 명소입니다.
코스 정보
- 동선 : 용담체련공원 ➔ 신용담교 ➔ 섬바위 ➔ 벼룻길 ➔ 감동마을
-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3.7km (약 1시간 30분 소요, 부담 없이 걷기 좋은 코스)
알록달록한 장미 터널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도심 속 서울 둘레길, 혹은 금강의 물소리를 들으며 유유자적 걸을 수 있는 진안 감동벼룻길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디 걸으실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