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시기 혼자 다녀온 캐리비안베이 여름 솔직 방문 후기
팬데믹 시기 혼자 다녀온 캐리비안베이 여름 솔직 방문 후기
에버랜드 옆 국내 대표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에 다녀온 뒤늦은 여름 방문 후기를 정리해 드립니다.
사진 정리 중에 발견한 2020년 8월 25일의 추억!
푹푹 찌는 여름날, 혼자서 알차고 한적하게 피서를 즐기고 온 그날의 기록입니다.
1. 입구 분위기 & 첫인상
- 해적 컨셉의 테마파크 : 입구 근처에 들어서자마자 해적 모양 조각상 두 점과 나무 다리가 반겨줍니다. 주변 건물과 조형물들 모두 해적선 느낌이 물씬 풍겨 "역시 캐리비안베이라는 이름값을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 입장 및 방역 : 매표소를 지나 락커룸에서 짐을 보관하고 열쇠를 차고 입장했습니다. 당시는 팬데믹 시기였던 만큼 항균·발수 기능이 적힌 전용 마스크도 지급받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2. 시설 둘러보기 & 혼자 즐긴 실속 피서
- 실내 & 실외 존 : 여름철이라 실내/실외 구분 없이 모두 자유롭게 오가며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겨울에는 주로 실내 위주로만 운영된다고 하네요.)
- 연령별 어트랙션 구분 : 어른용과 어린이 전용 공간, 키 제한이 있는 유아용 풀장이 명확히 나누어져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혼자 방문한 어른들도 눈치 보지 않고 안전하게 놀기 좋습니다.
- 스파 & 사우나 :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스파와 사우나 시설도 잘 갖춰져 있었으나, 이번에는 주로 수영장 위주로 가볍게 둘러보았습니다.
3. 2020년 8월 25일, 혼자 떠난 '눈치게임 성공' 일기
- 방문 일시 : 2020년 8월 25일 (오전 11시 입구 도착 ➔ 오후 2시 전 퇴장)
- 방문 목적 & 분위기 : 팬데믹 시기라 사람이 적을 것이라 예측하고 하루 휴가를 내어 방문했습니다. 예상대로 사람이 많지 않아 긴 줄을 서지 않고도 인기 시설을 수월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 할인 혜택 팁 : 과거 에버랜드 방문 시 제휴 카드 할인을 몰라 정가(56,000원)를 다 내고 들어갔던 아쉬운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알뜰하게 제휴 할인 혜택을 챙겨서 다녀왔습니다.
- 아쉬운 귀가길 : 캐리비안베이와 묶여 있는 에버랜드까지 함께 들를까 잠시 생각했지만, 푹푹 찌는 더위에 피곤함과 허기짐이 밀려와 적당히 피서를 즐긴 뒤 만족스럽게 귀가했습니다.
혼자서 다녀와도 전혀 어색함 없이 시원하고 재미있게 놀다 올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제휴 할인과 한적한 시간대를 잘 맞춘 덕분에 3시간 남짓 짧고 굵게 여름 피서를 즐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