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고양 콘서트 시야 제로석 논란 및 YG 공식 사과

블랙핑크 고양 콘서트 시야 제로석 논란 및 YG 공식 사과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약 1년 만에 개최한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일부 좌석의 시야가 완전히 가려지는 논란이 발생하며 팬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사과와 함께 후속 환불 조치를 약속했습니다.

주요 논란 배경과 피해 구역, 소속사의 대응을 종합해 정리해 드립니다.

1. 사건 개요 : 16개월 만의 월드투어 포문, 그러나…


블랙핑크는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 공연을 개최하며 양일간 약 7만 8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하지만 성황리에 마친 무대 뒤편에서 일부 관객들이 무대가 전혀 보이지 않는 좌석 배정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공연 일정 :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동원 관객 : 2일간 약 7만 8,000명
문제 원인 : 무대 측면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및 구조물이 시야를 완전히 차단함

2. 논란의 중심 'N3 구역'… "시야 제한이 아닌 시야 Zero"


가장 큰 피해가 집계된 곳은 N3 구역입니다. 시야 제한석(9만 9천 원)이 아닌 정상가(13만 2천 원)에 판매된 일반 일반석이었으나, 실상 무대를 전혀 볼 수 없어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N3 구역 관객 후기 요약

"후기라고 할 것도 없다. 그냥 보이지 않았다. 시야 자체가 없다."
"이건 시야 제한이 아니라 '시야 없음' 자리다. 영화관 단체 관람 수준이었다."
"돈을 더 내고 일반 예매로 들어왔는데 무대 대신 구조물 벽만 바라보게 해놓은 것은 관객 기만이다."

3. YG엔터테인먼트 사과 및 후속 환불 대응


관객들의 항의와 온라인 커뮤니티의 논란이 확산하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즉각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YG 공식 입장 : "N3 좌석의 무대 시야가 제한되어 관람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후속 조치 : 해당 구역 예매자를 대상으로 개별 안내를 발송하여 티켓 환불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과거 유사 사례지난 2023년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 당시에도 대형 구조물에 무대가 완전히 가려진 '벽뷰' 좌석 논란이 일어난 바 있으며, 당시 주최 측이 해당 좌석 전액 환불 조치를 시행한 바 있습니다.

1년 만에 열린 대형 콘서트에서 팬들이 기대감을 품고 방문했으나 '시야 방해석'으로 아쉬움을 겪은 점은 매우 안타까운 대목입니다. 소속사의 사과와 환불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지는 만큼, 향후 대형 공연 연출 시 사전 시야점검 프로세스가 더욱 강화되길 바랍니다.